경남도는 이번 명절을 맞아 도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 △설 명절 특별 물가 관리 △함께 나누는 명절분위기 확산 △재해․재난 예방 및 안전사고 예방 △교통수송 및 도로안전 강화 △응급의료체계 확립 △주민불편 해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8대 중점추진 분야에 대해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특히,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설 연휴 시작일인 지난 2일 도의회 의장 등와 함께 전통시장ㆍ버스터미널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지역상인 및 대중교통 운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구제역 예방 홍보활동 등을 펼쳤으며, 도민들이 설연휴 기간 동안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당부했다.
설 연휴 5일간(2월 2~6일) 구제역과 AI 등의 큰 사고없이 잘 마무리된 것에 대해 박성호 권한대행은 ‘도지사의 부재 중에도 불구하고 이번 설 연휴 동안 경남도민과 전 공무원들이 합심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었다’면서, 특히 가축방역을 위해 협조해주신 농축협관계자 분들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노력하신 여객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도민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