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30일, 읍면동 복지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아동, 청소년, 청년사업에 대한 업무관련 지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포시 관내 읍면동에서 아동․청소년․청년 업무를 수행하는 복지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달라지는 업무지침과 제도변경, 주요사업내용 전달과 읍면동간 업무를 공유하고 읍면동 복지담당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해 9월 시 조직개편으로 아동청년과가 신설돼 추진되고 있는 청년정책관련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정책 네트워크, 청년배당에 대한 진행사항과 협조사항 안내로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도모했다.

그 외에 청소년 육성지원, 아동수당 보편지급, 아동발달지원계좌, 가정위탁아동, 결식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 시 지역 관내의 아동, 청소년, 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진혜경 아동청년과장은 “일선에서 복지대상자들을 대하는 담당자로서 위로와 따뜻함으로 복지대상자들을 대할 것”과 시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에 대한 업무숙지로 수혜대상자들이 보다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를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청년정책, 건강한 청소년 육성, 꿈을 키우는 아동복지 등 2019년 업무계획에 따라 앞으로도 읍면동과 협업하여 지역복지의 동반자로 적극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