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압량면 경영인협의회(회장 : 김은달)는 1월 23일(수) 18:00 로터스101 잔치 연회장에서 박미옥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경원 시의원, 오세근 압량면장, 압량면 경영인협의회 회원 및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임하는 ㈜삼형스포메디 대표 석경재 전회장의 이임사 및 2년 동안 수고함에 대한 감사패 전달, 신임회장 월성테크 대표 김은달 회장의 취임사 등이 화목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석경재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압경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압경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김은달 신임 회장은 그동안 압경회를 이끌어 오신 석경재 회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압경회 발전을 위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세근 압량면장은 석경재 전임 회장님과 압경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임 김은달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압경회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압량면 경영인협의회는 회장 이·취임식 행사와 더불어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