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지사 송하진)는 도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는데 집중하여 도민건강 증진을 도모하였다.
모든 도민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동호인리그 참여클럽을 확대(’17년 14종목 1,886클럽 → ’18년 15종목 1,896클럽)하였으며, 생활체육지도자 501명을 배치하여 누구나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어르신․장애인․청소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 5개 분야 352교실 운영 및 이순단체 체육활동(9개 종목) 지원, 스포츠 강좌 이용료 지원(3,010명), 유아 및 청소년 체육활동(4개 사업) 지원으로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였다.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청소년교실 운영, 도지사배 전국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동호인리그전
등을 지원하였고,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들의 참여여건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였다,
또한,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중심의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2개소(무주, 고창)가 선정되어 국비 1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총 8개소*의 스포츠클럽을 운
영하게 되었다.
* 8개 공공스포츠클럽 – 전북, 전주비전, 익산, 군산, 완주, 남원, 무주, 고창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민 모두가 연령, 계층 등에 구애됨이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보다 풍요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에 더욱 힘쓰겠으며, 도민이면 누구나
쉽게 언제 어디서나 체육시설에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체육시설 인프
라 확충 및 개보수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