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올 한 해 동안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열린 ‘2018 아름다운 예술시장’이 마지막 운영을 앞두고
있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과 금호고속㈜전주터미널, 그리고 전라북도공에협동조합 3개 기관이 공동
으로 개최하는 ‘2018 아름다운 예술시장’이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오는 16일 운영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지난 2월부터 격월로 연 6회 열린 ‘2018 아름다운 예술시장’은 종이, 자수, 매듭 등 예술상품과 도자기, 의류 등 실생
활에 이용 가능한 다양한 공예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도록 이뤄졌고,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전시 부스 운영으
로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2018 아름다운 예술시장’은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인근 주민이 참여하는 교통거점 문화예
술 프로그램이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통의 중심인 버스터미널에 문화예술 행사를 연계해 전
북 방문 관광객과 인근 주민에게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문화관광팀(063-230-746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