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김희철, 조광휘, 윤재상, 강원모, 김병기, 김종득, 임동주) 위원들은 12월 5일 인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상임위 소관 기관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내 스마트시티운영센터, 국제기구(GCF, UNESCAP),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종합에너지(주) 등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사항을 살펴보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산업경제위원들은 경제자유구역 내 공공서비스 시설물을 총괄 모니터하는 스마트시티운영센터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감시상황과 상황발생시 전파 및 대응사항 등을 점검하였다. 또한 녹색기후기금 (GCG) 사무국,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에 방문하여 기관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는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인천을 동북아 최고의 글로벌 교육 허브로 조성하기 위해 차세대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인식을 함께 하였으며, 대학지원 사업을 신중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난방 공급업체인 인천종합에너지(주)에서는 전력 및 지역난방 열의 생산과 공급을 위한 주요 설비를 견학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원도심 지역까지 지역난방 공급 확대방안 마련해 줄 것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향후에도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시민소통과 해결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