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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국민 생명 구하기 위해 헌신한 해양경찰관 10명에 생명존중대상 시상

급박한 위기의 순간 국민의 생명을 구해낸 해양경찰관 10명에게 ‘생명존중대상’ 수여 및 포상금 전달

(인천/이광일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지난 4일 오전 11시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타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해양경찰청 공무원들을 선발해 상을 수여하는 ‘2018 생명존중대상’ 해경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조현배 해양경찰청장,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존중대상은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발굴하고 그 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 전반에 생명존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상찬사업이다. 지난 2009년부터 해양경찰공무원을 비롯해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등 국가 공무원과 일반인을 매년 선발해 생명존중대상을 시상하고 지원금을 전달해왔다.

이 날 재단은 선박 충돌 및 화재, 고립사고 등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현장에서 고귀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쓴 최종대 경감, 이창근 순경 등 총 10명의 해양경찰 공무원을 선정하고 트로피와 상금 1000만원씩을 전달했다.

2018년도 어김없이 각종 해상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해경부문 수상자인 최종대 경감은 7월 인천연안부두에 정박 중이던 선박 조타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직접 물 호스를 들고 배에 올라타 20여분 만에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 최경감은 화재 진압 과정에서 화상을 입었으나 6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냈다. 김효철 경장은 선박 간 충돌로 선박이 전복된 상태에서 가장 먼저 입수, 수중에서 선체의 어망과 로프 등 장애물을 직접 제거하며 진입로를 확보했으며 선원 4명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창근 순경은 경유4톤과 가스통을 싣고 있는 중국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폭발 위험을 무릅쓰고 가장 먼저 승선해 선원 5명을 구조해냈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위험한 해상 사고 현장에서 자신보다 국민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며 구조에 나선 해경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시상식을 준비했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생명존중의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우리 사회 영웅들의 사례를 전파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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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철도 공동조사단 귀환 “내실있게 조사 마쳐”
[한국방송/이두환기자] 11년 만에 경의선 철도 북측 구간에 대한 공동조사를 마친 남측 조사단이 복귀했다. 우리 인력 28명은 6일 간의 경의선 남북 공동조사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후 5시10분쯤 군사분계선(MDL)을 지나 귀환했다. 이들은 지난달 30일부터 조사열차에서 숙식하며 경의선 철도 개성~신의주 구간을 조사했다. 비슷한 수의 북측 인력도 함께 조사에 참여했다. 추운 날씨 속에 빠듯한 일정을 소화한 패딩 차림의 조사 단원들은 피곤한 기색이었지만 "아주 편히 잘 다녀왔다"고 씩씩하게 소감을 밝혔다. 공동조사단장을 맡았던 박상돈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회담2과장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제약된 범위 내에서 내실있게 조사하려고 노력했다"며 "북측이 이번 조사에 협조적이었다"고 밝혔다. 박 과장은 "전반적으로 노반이라든지 터널, 교량, 구조말과 철도 운영을 위한 시스템을 중심으로 보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다른 공동조사단장 임종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장은 "대체적으로 (조사하기에) 날씨가 좋았다"며 "철로 상태는 과거 저희들이 갔을 때하고 많이 다른 건 없었다"고 말했다. 남북 열차를 연결해 만든 조사차량은 조사단과 함께 귀환하지 않고 평양에서 원산으로 평라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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