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용정, 민간위원장 조기창)는 지난 3일 운양동 관내 동절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겨울철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생활이 어려운 25가구를 선정해 난방용품(전기장판, 이불, 장갑, 양말)을 전달했다.
 
이날 동절기 취약계층 가정방문 및 물품배부는 「111나눔 캠페인 사업」에 기부된 모금액으로 진행했으며 “희망·사랑을 전달해드립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전달됐다.

배부활동에는 9명의 위원들과 운양동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하여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물품을 전달하면서 안부확인, 정서지원 및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실시됐다.
 
공공위원장인 정용정 운양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으로 추운 겨울철을 지내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단체 간 민간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운양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인 복지대상자 발굴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대상자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운양동 980-59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