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제11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참가한 계양2동 주민자치센터 ‘청휘무용단’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 57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계양구 청휘무용단은 “계양산의 정기를 받아 진취적이고 호방한 기개가 돋보이는 선비들과 미추홀의 오랜 역사 속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여인들의 고혹적인 자태를, 절제된 기교와 우아함으로 담아낸 한폭 의 그림과 같은 춤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다른 동아리 공연팀과는 차별화된 예술성을 평가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청휘무용단은 박은순 대표를 중심으로 민영민 강사의 지도아래 한국무용을 배우고 있으며, 2015년 4월 계양2동 주민자치센터에 한국무용반을 개설한 이래 2016년 2017년에 연속으로 계양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 은상, 대상을 수상하였고, 2017년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