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민선7기 역점시책인 인천시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추
진동력 확보와 재생정책의 본격추진을 위해 인천시「도시재생방안」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인천시의 방향 및 역할과 지역맞춤형 사업모델 발굴 및 구축
방안, 도시재생뉴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한 것이다.
워크숍은 10월부터 11월까지 총3회 개최되며, 10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1차 워크숍은 시
군구 공무원과 도시재생센터, 도시공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 대한 도시재생 마인드 제고를 위한 것으
로 도시재생, 주거, 문화, 하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하였다.
분야별 주제로는 “도시재생과 뉴딜정책”, “인천 주거지재생 현안과 방향”, “도시에 문화를 입히다”, “인
천시 도시재생에서 바라보아야 할 하천복원과 워터프런트 조성” 으로, 문화, 주거, 하천 등에 대한 인
천시 도시재생 현황과 추진전략 및 방향 등을 담고 있다.
2차 워크숍은 10월 2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인천연구원(미래정책포럼)과 공동주관으로 추
진되며, 1차 워크숍과 연계하여 우리시 도시재생방향 수립을 위한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과 함께 「원
도심 균형발전 방안」마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3차 워크숍은 1차와 2차 워크숍을 거쳐 도출된 우리시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재생 방안에 대한
시민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이번 1,2,3차를 통해 도출된 공무원과 시민들의 의견을 올해 12월에 추진되는 2025 인천 도
시재생전략계획 변경(1차) 반영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인천시 원도심 균형발전계획 수립과 연계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