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에서는 인구 43만명 시대를 맞이하여 150여개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 내 약 11만세대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과 관련하여 늘어나는 공동주택의 수만큼 입주자간 분쟁 및 민원이 증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각종 분쟁에 따른 민원 해결 및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집행을 감시하기 위하여 공동주택감사팀 신설 1주년을 맞이하여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지침서인 「김포시 공동주택 감사사례집」을 발간하였다.

본 사례집은 김포시 공동주택감사팀이 아파트 관리비 감사 시 지적한 주요사례와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비등을 집행하면서 알아야 할 주요 사항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공동주택관리법과 사업자 선정지침의 현장 적용 시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고할만한 사항을 수록하였다.

주택과에서는 「공동주택 감사사례집」을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 지자체, 관련 공공기관 및 협회․단체 등에 배포하고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도록 (https://www.gimpo.go.kr)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김재수 주택과장은 “본 사례집이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발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건전한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