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 통리장연합회(회장 손경해)는 10월 4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
에서 군․구 통․리장 4,000여명과 허종식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 이용범 인천광역시의회의장, 국
회의원, 시의원, 군수․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통·리장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마음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10개 군․구 대표 노래자랑 및 레크레이션, 축하공연이 펼쳐
져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10개 군․구 통리장들은 인천대공원 둘레길을 걸으며 통리장들
간의 소통 뿐만 아니라 인천의 힘이 결집되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으며, 각 군구 팀별 노래자랑도 펼
쳐져 화합의 마당을 가졌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미추홀참물 홍보행사, 국제 성모병원에서는 의료지원 등으로 통·리장
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허종식 부시장은 행사장을 일일이 순회하면서 행사에 참석한 통·리장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어
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통·리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협조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