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하성면 새마을부녀회장(함은순)은 9월초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에서 경품으로 받은 우리병원 건강검진권을 가정형편으로 병원 이용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8일 하성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함은순 회장은 2015년부터 하성면새마을부녀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으며 지역에 궂은 일을 도맡아 추진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헌신 봉사해오고 있다.

이날 건강검진권을 기탁한 함은순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조금의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 건강검진권을 면사무소에 기탁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민석기 하성면장은 “항상 이웃을 사랑하고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하성면에 따뜻한 온정이 넘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전달된 건강검진권은 적절한 대상자를 선정하여 즉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