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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강화 문화재 야행, 여름의 마지막 밤을 밝히다!

[인천/이광일기자]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914()~15() 양일간 고려궁지와 용흥궁 공

원 일원에서 개최된 ‘2018 강화 문화재 야행(夜行) 사방85,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찬란한 고려왕도에 흠뻑 젖다라는 주제 아래 총 사업비 2억원 규

모로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여졌다. 또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와의 협업을 통해 미디어 파사드 공연을 선보이는 등 과거와 현재, 문화재와 과학기술을 융합한 볼

거리를 제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강화성공회성당 및 용흥궁에서 진행된 인생샷 이벤트, 전기 꽃마차를 활용한 문화해설, 고려궁

지 천체관측 등 지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먹거리, 버스킹 공연 등 강화만

의 특색있는 행사를 발굴했다는 평이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강화읍에서 열린 가장 크고 재미있는 행사였다. 향후에도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축제 육성으로 강화군의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활성화

에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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