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식품

서울시내 학교급식 학부모가 지킨 친환경 안심 식재료로

- 서울시, 초․중․고 학부모 1,061명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구성
- 3일(화) 10시 시청서「2018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설명회
- 안전한 친환경 학교급식 위한 학부모 역할을 다지며 ’19년 2월까지 활동
- 식재료 산지~유통경로 모니터링, 식생활교육 등 학교급식 인식 제고

[서울/박기택기자] 우리 아이가 매일같이 먹는 학교급식,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만들어지고 있을까? 울시에서는 교

급식의 식재료를 산지에서부터 모든 유통경로까지 엄마들이 직접 찾아가보고 의견을 낼수 있다. 서울시 초고교 학부모

1,061명으로 구성된2018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3()활동 설명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은 서울시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전문성이 확보된 학교급식 모니터링 단체로

·고 학교에서 추천받아 총 1천여 명으로 운영된다. ‘교급식모니터링단’, ‘학교급식소위원회 위원’, 급식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모니터 활동의 전문성을 갖췄다.

    

학교와 자치구의 추천을 통한 모집은 효율적인 학교급식 모니터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이 확보된 학부모들로 구

성하기 위해서다.

 

시는 3()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2018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활동 설명회를

갖고 건강하고 안전한 친환경 학교급식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활동 설명회에서는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의 역할과 산지체험 및 모니터링 활동방법등을 나누고,

주도 학교급식 생산자와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친환경 식재료가 학교까지 공급되는 과정과 에피소드 등 생

생한 경험을 나누게 될 예정이다.

 

이번 지킴이단은 내년(’19)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주요 활동은 식재료 산지에서 학교공급 직전까지유통경로 모니

식재료 공급산지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이다. 이 모든 활동은 학교급식 운영을 내실화하고 친환경 학교

급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시는 자치구별 친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이단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구성·운영되어 친환경학교급식의 올바

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친환경 학교급식으로 서울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한편 지방의 친환경 식

재료 생산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소비시장을 마련해 도농이 상생토록 할 계획이라며 환경급식 안심식재료 지킴

이단 활동을 통해 학교 안팎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