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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주민자치의 현장, 주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현장체험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다양한 지방분권 현장을 찾아가 사례를 확인하면서, 지역별로 얼마나 다양한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는지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체험에는 언론사 기자도 동행을 했습니다.

안산시 일동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아동센터를 만들어 공동육아도 하고 카페도 운영하며 협동조합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중요한 일이 있을때마다 주민 300명이 원탁회의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계획을 세우고 결정한다고 합니다.  

수원시 행궁동은 80년대까지 수원의 대표 마을이였지만, 구도심 공동화 현상이 일어나 한 때 2.2만명이던 인구가 1.1만명까지 줄어들자 주민
들이 머리를 맞대어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세계문화 유산인 수원 화성을 돌아보는 자전거 택시 등을 도입해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켰습니다.  

작게는 반상회같은 주민모임으로 시작해 지역의 문제를 결정하고 낙후된 지역을 되살리는 일로 발전시킨 주민의 힘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현장, 주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는 현장에 직접 가보고 배우고자 합니다.
추천해주신다면 기꺼이 찾아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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