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인천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원새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진행한 2018년도(17년 실적)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현장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국민 홍보UCC 제작’ 등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통해 어린이 영양개선사업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급식소별 현장교육 및 순회방문지도로 어린이 급식소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을 통해 어린이 위생, 영양교육이 가정까지 연계되는 것으로 분석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원새봄 센터장은 “어린이 영양 ․ 급식과 관련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대상별 급식시설에 대한 맞춤형 급식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관리해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시설의 올바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