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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경호 권한대행, 시군 문화원장과 소통의 시간 가져

22일, 도정회의실에서 시군 문화원장 간담회 개최, - 문화원 지원시책 소개와 남명 선비문화 계승발전 협력해 나가기로

[경남/진승백기자] 경남도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도정회의실에서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군 문화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 문화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문화의 최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시군 문화원 관계자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도와 문화원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내 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 제4조(지방문화원의 설립)와 제12조(연합회의 설립)에 따라 경남문화원연합회와 20개 시․군 문화원이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시․군 문화원은 향토사료의 수집발굴과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 지역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 향토문화를 진흥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지원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의 문화원 지원시책 소개와 함께 남명사상과 선비문화 재조명으로 경남의 위상과 정신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지역 문화계 원로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전 시대를 아울러 인문정신문화 진흥은 문화원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라면서, “남명 사상실천정신 등 우수한 지역 정신문화를 시대정신으로 확산해 나가는데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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