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강은성, 이하 고주모)2018년 정기총회가 지난 23일 김포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유영록 시장과 김포농협 임직원, 고주모 회원 등 200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보고와 고주모 사업 활동 동영상 시청, 우수봉사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강은성 회장은 총회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고주모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기수별 임원단과 회원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주모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김포농협과 소외계층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섭 조합장은 “고주모 회원들의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이 불우이웃과 김포농협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김포농협도 여성지위향상과 고주모의 발전을 위해서 매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사에 가름했다.
고주모 회원들은 매년 자체사업인 토마토 축제와 포도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그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돕고있으며, 이외에도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발마사지 봉사활동, 농촌일손 돕기 행사, 노인회관 및 행복나눔이 봉사활동 등 김포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