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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 설 명절과 동계올림픽 대비 철도 수송·안전 대책 점검

청량리역 방문, 역무원·자원봉사자 격려 및 귀성객들과 인사 -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설 명절 귀성길이 시작되는 2월 14일(수) 오후 경강선 KTX가 정차하는 청량리역(서울 동대문구 소재)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맹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 도현철 청량리역장 등
 

이번 방문은 올해 설 명절이 동계올림픽 기간과 겹침에 따라 경강선 KTX의 안전한 운행이 여느 해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경강선 KTX역 중 하나인 청량리역*을 방문해 명절기간 철도 수송·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경강선 KTX의 안전 운행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올림픽기간 중 강원도행 KTX가 청량리역에서 매일 36회 출발(정차 26회 포함)

이낙연 국무총리는 철도공사 사장으로부터 설 명절 및 올림픽 기간 중 철도 수송 및 안전대책을 보고받은 후,
 

올림픽 관람객 등을 위한 KTX 좌석 공급에 문제는 없는지, 안전대책은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여수엑스포 이후 여수 관광객이 늘어났듯이 평창올림픽 이후 KTX를 이용한 강원도 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손님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맞이방(대합실), 승강장에 들러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과 설 명절 인사를 나누고,
역무실, 올림픽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근무 중인 역무원,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보안검색대 운영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설 명절을 맞아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5일간)를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본부장 :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를 운영합니다.
  
정부합동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사태 등 돌발상황에 즉각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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