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3.(화)에 세종정부청사내 산업통상자원 사이버안전센터
를 방문해, 평창올림픽 및 설 연휴기간 대비 41개 산하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 산업부사이버안전센터 : 전 산하기관에 대한 365일 24시간 보안관제 실시중(한전KDN 사이버전문인력 50명
으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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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검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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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장소 : ‘18.2.13(화), 13:30 / 세종청사내 산업통상자원 사이버안전센터 ㅇ 참석자 : 백운규 산업부 장관, 한전KDN 사장 ㅇ 점검내용 : 사이버테러 관제대응상황, 비상대응 운영현황 등 |
이날 백운규 장관은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은 산업체 및 모든 국민들의 일상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국가안보의
근간임을 강조하고,
특히, 평창올림픽 및 설연휴 기간 동안 전력, 가스 등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이버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 산하기관의 실시간 보안관제 현황을 점검하고, 사이버 이상 징후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 체계에
대해 점검했다.
산업부는 평창 올림픽 및 설 연휴기간에 대비한 사이버보안 비상대응체계를 운영중이다.
산업부는 평창올림픽 개막에 앞서 지난 1월 한전, 한수원 등 강원지역 에너지 공급기관에 대한 사이버보안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
설 연휴기간 및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한전, 한수원 등 에너지핵심기관의 사이버보안 일일점검 △사이버 관제
강화 등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 한전, 한수원 등 강원지역 에너지공급 시설(1.16∼31일)
아울러 한전은 평창올림픽에 대비해 본사 사이버대책반, 강원본부 정보통신기술(ICT) 복구반과, 자체 관제센
터의 인력도 증원해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