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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북한 고위급대표단, 2박 3일간의 방남 일정 마무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 “만남의 불씨가 횃불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합시다” 

김여정 특사, “늘 건강하시고 꼭 평양을 찾아오세요”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 열린 삼지연 관현악단의 두 번째 공연을 함께 관람했습니다.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은 ‘반갑습니다’를 시작으로 약 100분간 펼쳐졌으며, K팝 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깜짝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서현은 예술단 가수들과 함께 손을 잡고 북한 노래 ‘다시 만납시다’를 열창해 남북합동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현송월 단장은 오늘 공연에 대해 ‘통일을 바라는 뜻깊은 공연장’이라고 무대에 직접 올라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대통령과 함께 의견을 교환하고 자주 상봉할 수 있는 계기와 기회를 마련했으니 다시 만날 희망을 안고 돌아갑니다”라고 귀환 전,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가 만난 게 소중합니다. 이 만남의 불씨를 키위서 횃불이 될 수 있도록 남북이 협력합시다”라고 답했습니다.


김여정 특사는 공연을 함께 관람한 김정숙 여사에게 “늘 건강하시고 문재인 대통령과 꼭 평양을 찾아오세요”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에 앞서 열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환송만찬 역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진행되었습니다. 


임종석 실장은 김여정 특사에게 건배사를 요청했고, 이에 김여정 특사는 “하나 되는 그 날을 앞당겨 평양에서 반가운 분들을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며 건배사 요청에 응했습니다.  


2박 3일간의 방남 일정을 마친 북한 고위급대표단은 11 밤 10시 20분 경, 인천공항을 통해 귀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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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회에 일침
[한국방송/이두환기자]문재인 대통령은 국회가 헌법이 부여한 기본 책무마저 다하지 못한다고 책망했다.  문 대통령은 10일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회 스스로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 3명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를 아직 채택하지 않아 헌법기관 마비사태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국민의 헌법적 권리까지 침해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판문점선언 국회비준 동의도 마찬가지인데, 판문점선언에 이어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 남북 간의 평양선언 등이 계속되고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등 한반도의 상황이 빠르게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국회는 비준 동의안을 상임위에 상정조차 하지 않은 채 제자리에 멈춰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민이 간절히 바라고 세계가 주목하는 한반도 평화의 새역사를 만드는 일에 국회도 동참해 주시고, 정부가 더 잘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대한 우려감도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음주운전 사고는 실수가 아니라 살인행위가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무너뜨리는 행위가 되기도 한다”며 “정부는 동승자에 대한 적극적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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