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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옹진군 신임부군수 군정업무 관련 없는 '오찬' 말썽

문화관광과 홍보팀 일부 기자와의 영합하여 대민홍보 뒷전 업무추진비 펑펑

[인천/이광일기자] 옹진군 문화관광과 홍보팀이 일부 출입기자와 영합하여 대민홍보의 기초마저 흔들고 있어 군정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다.


실제로 23일 문화관광과 홍보팀은 지난해 12월19일 취임한 박장규 신임 부군수와 출입기자와의 점심 식사간담회를 주선하면서 일부 출입기자들을 위한 매개기능 역할에 급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다


이와관련 홍보팀 A씨는 “부군수와의 식사자리는 일부 출입기자들의 요청으로 타의,자의반으로 마련되었다”고 밝히고 있어 일부 기자들의 종용에 의해서 식사자리가 만들어 진 것으로 드러나 업무추진비에 대한 실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대해 출입기자 B씨는 “아직도 옹진군 문화관광과가 아직도 일부 출입기자들에게 매몰되어 대민홍보는 뒷전인체 군정기반을 흔들고 있다”면서 “군정발전 주요보직에 있는 부군수가 군정업무와 전혀 상관없이 일부 기자들과 잡담하는 수준의 식사로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것은 한심한 작태가 아닐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C기자는 “문화관광과가 군정발전에 최일선 조직으로 언론 등 관련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군정발전에 발목을 잡는 행정부서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군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 업무추진비가 일부 기자들에게 지출되는 적절치 못한 식사자리 등을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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