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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사람이 먼저인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경찰청
평창올림픽 경력 1만 3000여명 배치…시설·참가자 안전 확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찰청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과 평창올림픽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경찰청은 23일 재난·재해 대응 분야에 대한 2018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안전속도 5030’ 적용 확대,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 자격제 도입 등 보행자와 교통약자를 우선하는 교통정책을 추진한다.


음주·난폭·보복운전 등 대형사고 유발요인에 대한 관리·단속도 강화한다. 고속도로 지정차로제 현실화 등 그간 유명무실했던 규제들을 개선해 교통법규에 대한 국민 수용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평창올림픽의 안전관리 방안으로는 총 1만 3309명의 경력을 배치해 교통소통과 대회시설 및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기간 중에 총기·화약류 사용이 제한되고, 공항·KTX역 등 주요 시설에 경찰특공대가 전진 배치된다.

북한 참가단에 대해서는 전담 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근접 신변보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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