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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심포지엄 개최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 대비를 위한 논의의 장 마련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에 대한 심포지움「인천시 CRE의 실제상황,‘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움에는 인천 지역내 상급 종합병원부터 요양병원까지 민간의료기관 및 보건소 등 감염관리 각 계 각 층 관계자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 장내세균속균종(CRE)은 2017년 6월 법정감염병 3군으로 지정되어 전수감시가 시작되었으며, 최근 1~2년간 전국적으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이에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단장 김진용)에서는 인천지역 내 CRE 감염관리를 위해 CRE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천 지역의 CRE 전수감시 상황 공유를 위하여 □CRE/CPE란 무엇인가, □CRE/CPE 진단검사법, □CRE/CPE의 감염관리, □CRE/CPE 인천지역 현황과 제언에 관한 내용으로 심포지움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심포지움 참석자들로부터 감염관리 현장에서의 애로점등을 듣고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따르면“인천시에서 주요 감염병으로 대두되고 있는 CRE는 의료기관 한 곳의 노력만으로 해결이 불가능하며 관 및 의료기관들의 연계·감염관리가 중요한 바, 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통하여 인천시의 CRE 대응 역량 강화 및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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