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4 (목)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3.4℃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8.7℃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0.1℃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11.2℃
  • 맑음고창 5.8℃
  • 맑음제주 10.9℃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10.5℃
  • 맑음금산 8.7℃
  • 맑음강진군 9.2℃
  • 맑음경주시 8.4℃
  • 맑음거제 11.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국립화천숲속야영장 시범운영 문의 폭주

「화천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

[한국방송/김진희기자]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에서 국립으로는 최초로 조성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이 10월 5일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함에 따라, 벌써부터 야영장 이용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의 시범운영은 금년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이미 지난 추석연휴기간 동안에만 50여명이 다녀갔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야영장 부지 내 울창하게 자라있는 나무들과 오봉산계곡의 수려한 자연경관에 찬사를 보내며, 폐국도와 연접한 뛰어난 접근성까지 겸비하고 있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명품야영장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참고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은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숲속야영장 모델상을 제시하고자 산림청에서 국비 19억원을 투입하여 2년간 공사 끝에 금년 9월 27일에 준공했다.

김만제 소장은 “지금은 안전문제와 시설물 점검 차원에서 지역주민과 캠핑전문단체, 지자체 및 산림청 소속 직원에 국한하여 시범운영을 추진하고 있으나, 내년에는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숲속야영장으로 발전시켜 일반에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