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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경호 권한대행, 경상남도기록원 등 주요사업현장 점검

경상남도기록원, 경남대표도서관, 통합관사 등 추진상황 점검

[경남/진승백기자]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0일 경상남도기록원 건립현장 등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한 대행은 경상남도기록원과 경남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 등을 살폈으며, 공사가 완료되어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간부공무원 통합관사도 둘러봤다.  
     
도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인 ‘경상남도기록원’을 건립하고 있다.   
     
창원시 사림동 소재 옛 보건환경연구원을 리모델링하고 증축해 지하 1층․지상 5층에 6,459㎡ 규모로 건립되는 도 기록원은 문서의 보존․관리를 위한 문서고와 기록관리작업을 위한 전문보존공간, 대국민 기록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 등을 갖춘다.  
     
10월 현재 76%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2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 권한대행은 “전시실 준비 등을 철저히 해 도민 모두가 기록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라”며, “무엇보다 준공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둘러 본 경남대표도서관은 본관, 어린이관, 청소년관 등 3개동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10월 현재 공정율은 65%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건립 중이다.   
     
한 권한대행은 “대표도서관이 말 그대로 우리 도를 대표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의 컨셉을 잘 살릴 수 있도록 하고, 도서관이 도민들의 휴식공간의 기능도 함께 할 수 있도록 구성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옛 도지사 관사를 헐고 2층짜리 건물 3채로 새로 지은 통합관사는 공사가 완료되어 입주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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