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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든 과학 예술 전시

시민예술가, 지역 연계 연구 작품을 선보이는 <이상한 나라의 올빼미 집>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시민과 작가가 함께 만드는 과학, 예술 융·복합 페스티벌 <이상한 나라의 올빼미 집>을 10월 11일부터 29일까지 비발디아트하우스에서 개최한다.

 

<이상한 나라의 올빼미 집>은 융·복합 교육, 메이커 워크숍, 학교연계 프로그램, 레지던시 입주 작가의 지역연계 연구를 추진해온 ABC 레지던시 사업 ‘이브 프로젝트’의 지난 10개월 간 활동상을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이다.

 

올빼미는 시흥 레지던시에 입주한 4명의 작가[김동현, 김진우, 왕지원, 한승구]를 의미한다. 올빼미 팀은 김동현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융·복합 교육을 통해 40팀의 시민예술가를 양성하였고, 시흥 곳곳에 숨어있는 메이커를 발굴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그간 발굴한 메이커들과 협업하여 새롭게 제작한 다양한 키네틱, 미디어 예술을 시흥시민에게 선보인다.

 

이브 프로젝트 예술감독이자 입주 작가인 김동현 작가는 시흥시민 로보메카 김명국 대표, 펌웨어뱅크 김형태 대표와 협업하여 인체 주파수 임피던스를 입력받아 자동으로 연주되는 악기를 제작한다.

 

김진우 작가는 시흥시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한 <미래 자동차 그리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해고 윤수현 학생의 <Egg-Car> 스케치를 실제 형태로 구현한다.

 

왕지원 작가는 시흥의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구성된 상상자전거[임동선, 권민수, 최영진]와 공동 연구하여 과학 원리를 쉽게 전달하기 위한 자동 탁구 머신을 개발하였다.

 

한승구 작가는 시흥의 희망을 주제로 지역사진가 이정우 작가와 협업하여 자원봉사자 10명의 얼굴과 소망을 작성한 이미지 맵핑 작품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메이커 행사, 주말 체험 프로그램, 워크숍, 강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메이커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을 통해 레이저 커팅장비, CNC머신, 3D프린터 시연을 참관하고 직접 제작해보는 기회가 주어지며,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10월 14일과 15일, 28일과 29일에는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메이커 20팀이 참여하는 시흥 최초 메이커 행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문화바라지 홈페이지(www.culturesiheung.com)를 참조하면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031-310-67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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