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경찰서(총경 현춘희)는,지난 6월 26일자 제64대 김포경찰서장으로 취임한 현춘희 총경이 10월 3일 취임100일을 맞이했다.
현 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찰활동을 강화하며, 안전한 김포를 위한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복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는 취임당시 소감대로 김포시민의 안전을 위해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여성안심귀가길 방범시설 정비 및 취약지 분석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방범시설 확충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관내 근린공원 및 다중밀집장소 화장실 비상벨·안심거울 설치운영과 정기적으로 다중밀집장소를 방문하여 불법촬영근절 집중 홍보 및 카메라탐지장비 이용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하는 등 여성범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 3대 치안정책에 맞춰 장애인 인권향상을 위한 김포시 수화통역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현장경찰관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체결하여 장애인 인권보호와 동시에 효율적인 수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지난 추석을 맞아 김포외사협력자문위원회와 함께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선정하여 결혼이주여성에게 고향방문 지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행사도 개최하였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학교는 물론 직접 마을회관 방송시스템을 이용해 쉽고 안전한 보행방법을 전 주민이 청취할 수 있도록 방송하여 사고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홍보를 실시하며, 교통사고 발생지역 시설점검 등 교통사고 발생감소에 노력하고 있다.
의무위반 ZERO 기념 및 공감가는 의무위반 근절향상을 위해 청렴시계를 설치하여 직원의 관심과 사기진작 유도 하였으며, 능동적인 업무유공자 적극 발굴 및 추천을 통해 스스로 발전가능한 문화적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현춘희 서장은“안전한 김포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준 김포경찰서 전 직원과 김포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환경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