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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자유한국당, "개천절 맞아 온 국민과 함께 천하대란의 위기 극복해 나갈 것"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자유한국당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린다'는 단군의 정신으로 반만년의 한민족 역사를 시작한 개천절"이라며 "온 국민과 함께 천하대란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효상 한국당 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우리 민족은 그동안 수많은 난관 속에서도 홍익인간 정신으로 역경을 헤쳐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외세의 침략이 있을 때마다 민족 모두가 단결해 한반도를 지켜내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이룩했다"며 "하지만 작금의 현실은 온 국민이 천하대란의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같은 엄중한 위기 속에서 단기4349년 개천절은 그 어느 때보다 한반도 평화 수호와 발전을 위한 민족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면서 그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이라며 "엄중한 안보현실 속에서 우리 조상이 지켜온 대한민국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미래의 반만년을 준비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재인 정부는 지금이라도 국가운영의 방향을 전면적으로 수정하고 야당과의 진정한 협치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국제사회 공조를 통한 강력한 대북제재로 북한의 핵개발 야욕을 막아낼 것이며 북핵을 용인하고 연방제로 가자는 반역세력에 필사적으로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의 핵능력을 약화시키는 원전 포기 정책을 저지하고 전술핵 재배치를 포함한 핵균형을 통해 우리의 영토와 국민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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