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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서구 포스코 LNG발전소 증설...환경단체 통합굴뚝 개선 실현하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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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광일기자] 글로벌 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친환경 국가건설추진국민운동본부(상임대표 이보영) 환경 . 시민단체들은 27일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글로벌 에코넷 환경 시민단체는 회견을 통해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11년 인천 서구 포스코 LNG복합화력

전소 7,8,9호기 증설시 공약을 즉시 공개하고, 굴뚝경관 개선(61) 통합굴뚝을 실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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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에코넷 김선홍 상임회장은 이자리에서 "포스코에너지는 포스코파워 시절 노후 발전시설을 대

하면서 청라지역주민들이 현재 발전소 형태를 유지하면 인근 집값 하락의 요소로 작용하니 발전소 형태를 친환경적

으로 개선하라는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설명회때 발전소 형태를 돔형태로 건설 시공하겠다"고  약속한바 있으며 ,또한

굴뚝도 6개수를 통합하여 1개의 굴뚝으로 만들어 지역과 함께하는 발전소를 건설하겠다고 주민들과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글로벌에코넷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포스코에너지는 다른 발전소와 같이 돔 모양이 아닌 박스형이고, 굴뚝 또한 6개에서 1개 통합굴뚝이 아닌 각자 솟아 올라 있는 전형적인 발전소의 모양을 하고 있다며, 이런 의혹에 대하여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청라지역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를 하고 반드시 발전소 굴뚝경관 개선(61) 통합굴뚝을 실현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보영 친환경 국가건설추진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는포스코에너지는 당장 청라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영향평가 당시 이행하지 못한 것들에 대하여 먼저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이행이 않된 부분을 향후  노력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하겠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글로벌에코넷과 환경. 시민단체들은 삼척 포스파워의 모회사로 지금까지도 강원도 청정 지역 삼척 지역주민들을 둘로 나뉘게 하고 연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며, 맹방해변을 훼손하고 주민들 건강권을 위협하는 석탄화력발전소 발전 사업에서 당장 철수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목소릴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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