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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 음악문화단체 들여다보기 2 탄

평택시 육성지원 음악단체 잡음 여전히 끊이지 않아.
그 중 특히
정부 사교육경감 시책에 반하는 행사에 수천만원의 세비 집행,
지역음악인 갈등을 유발시키는 평택학생음악경연대회 문제점 의구심 여전.

 

(단독/기획취재팀) 지난해부터 평택시에서 육성 지원하는 음악단체들의 지휘자 논란으로 음악인들의 심한 갈등을 유발시켰던 평택시,

지원육성단체 중 일부는 지도감독과인 문예관광과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지휘자를 선발해 각 단체들의 지휘를 맡겼으나, 이번에는 그 단체들의 단원들의 불신임으로 각 단체가 원활하게 운영되지 못하고. 단원들은 단원들 데로 신규 지휘자는 지휘자 데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택시에서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평택시 주최 평택청소년오케스트라 주관으로 진행되는 평택학생음악경연대회. 또한 끊이지 않는 논란에 휩싸여 있다.

 

이는,“학생예능대회, 라는 이름으로 평택시 교육지원청 에서 매년 진행 하던 것을 교육인적부의 사교육 경감시책의 일환으로 사교육 부추김의 요소가 있을 것을 염려하여, 취소된 행사를 평택시에서 이어받아, 올해로 5회 째를 진행하고 있는데. 그 진행이나 절차에 대한 불신임으로 학생들의무대경험을 통해 연주기량 향상과 자기발전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실시한다,는 목적을 무색케 하는 여러 행태의 부작용으로 전시행정이라는 비판과 함께 많은 음악관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비지원금 3,000만원. 그 중 단 1원도 장학금 등으로 시상되지 않아.


무료참가로 학생들의 무대경험을 통해 연주기량 향상취지?

지난 201763일 참가자 530여명 세비(예산)으로 집행비는 약 3,000만원,

대략 참가학생 1인당 6만원 내외. 학생들이 직접내지 않으니 무료?

 

이는무료참가, 평택시 주최, 라는 주관(평택청소년오케스트라)의 홍보로 2013년 첫 회에는 1.000 여명이 몰릴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었었으나, 회를 거듭할수록 차츰 참가인원이 줄어들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많은 세비를 지원받아 집행하면서도 상위 입상자에게 단 한푼의 장학금은 물론 부상도 주어지지 않고 오직 행사비로만 사용되고 있는  운영 시스템에도 적잖은 영향도 있는 것으로 파악 됐으며,

행사를 통한 세비를 지출을 감독하는 주무부서의 세비(행사)집행에 결산 정산에 대해 매우 관대한 관리감독 또한 많은 음악인들의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요소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의 목적과 절차도 의문

이에 대해 수 년 동안 평택지역에서 학생들의 음악을 담당해온 교사 S씨의 말에 의하면.

무대경험을 통해 연주기량 향상과 자기발전의 동기를 부여하고자 실시한다, 는 목적을 중시한다면서 그 많은 행사비용을 집행하면서도 참가학생들의 장학금도 한푼 지금하지 않는것도 문제지만 참가자의 15%를 정하여 상위 입상자를 선발한다는 내용 등

수 많은 음악콩쿠르를 경험해 봤지만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이며, 심사결과 또한, 비공개로 할 것이 아니라 투명하게 공개하여, 심사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라며, 상위 입상자에는 시에서 별도로 제공한 (상장)으로 시상하는데도 그렇게 많은 세비가 소비된다는 것 등 모든 내용이 참 의문스럽다, 라고, 말한다.


                                   


또 다른(평택비전동 소재 B모 음악학원장) .

평택시학생음악경연대회 주관사의 실무(사무국장)자는 악기점을 운영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또 다른 간접지원실무자(음악코치)는 음악학원운영 및 실기레스너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시청 담당자들도 파악하고 있을 텐데 누가 봐도 의혹이 갈만한 이 상황을 감독관인 시청에서는 왜 묵과하고 있을까? 에 대한 의구심 또한 지울 수가 없다, 라며 의문을 제기한다,

 

 

심사위원 심사에 대한  민원도,

지난 63일 제5회 평택학생음악경연대회를 마치고도 결과를 1주일 후에 발표하는 등 석연치 않은 행사진행으로 심사결과 공정성에 대한 민원의 글이 평택시 민원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대해, 문예관광과 담당자는차회부터는 현재까지 운영되어왔던 진행상에 문제점을 확실하게 파악하여, 그 대안을 마련하겠으며, 특히, 심사위원 선정에는 담당공무원이 직접 나서 초빙하는 등으로 위 와 같은 민원의 소지를 없애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해왔다,

 

위 내용들과 관련하여, 평택시의 음악 원로 및 직접 지역학생의 음악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많은 음악관계자 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현재 진행되어지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대하여, 양적으로 팽배해지고 있는 평택시의 음악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음악문화위원회 또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효율적인 음악문화 융성을 위한 투명하고 효과적인 플랜과 음악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기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평택청소년오케스트라 의 성격상 평택학생음악경연대회를 주관하는 것에 대해  곱지않은 시선과  많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바뀌지 않는 여러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팽배하다.

 

주)한국방송뉴스 기획팀에서는 평택시에서 많은 세비를 들여  추진하고 있는 잡음

많은 육성단체. 위탁단체(공연장 실태 포함)들의 면밀한 기획 취재 보도를 이어갈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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