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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학생 오케스트라 창단

서해안 넘실대는 푸른바다 위에 음악으로 삶에 풍요로움을 수놓을 어린음악도들의 음악이야기가 시작되다.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팜빠라 빰빰 빠빠빠빠 ~ ... 힘찬 나팔소리와 함께 교대하는 기병대의 행진이 보이는 듯한 투우사의 노래, 2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작은 강당에서 이제 갖 3(?)째 연습을 했다는 어린음악도들의 창단식을 알리는 연주,

 

이쁘게 찾아오는 봄의 문턱에서 서해안시대의 개막으로 여기저기 높은 건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는 평택.

그중에서도 서해에 가장 인접해있는 서부지역,  25년여 동안 평택지역에서 음악교사로써 평택지역에 음악적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린 음악감독 (최영식), 그 가 이번엔 수년 동안 심여를 기울여 서해안 시대를 음악이야기로 아름다움을 수놓을평택 학생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지역 음악문화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과 도움으로 음악교육자로써 학생들과 함께  음악으로 나눔을 실천할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많은분들, 지휘자 (노상훈)님 사무국장 현일초(이예원)님 회계 삼덕초(조성호)님을 비롯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특히, 현일초등학교 교장(이영원)님의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에 감사를 드린다, 고 전해왔다,





평택 학생 오케스트라 창단식에는 평택시장을 비롯 평택시의회 부의장 및 지역 음악관계자 및 학부모 그리고 지역음악관계자 와 학부모들로 구성된 이사, 자문위원, 탄탄한 조력자들이 대거 참석 성대하게 진행됐다.

 

지역 학생 단원 약 80여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단장을 맡게된 (단장 강정구) 어린음악도의 예술적 재능과 창조적 잠재력을 발휘하는 기회로 우리 모두에게 삶의 감동과 풍요로움을 선사할 오케스트라가 될 것을 확신하며 단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써포트 하여 서해안 시대의 대표 오케스트라로 성장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 이라며 더불어음악을 통해 평택시민의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는 창단사를 밝혔다,



 

()의 위대한 학자 주즈[朱子]는 음악을 이렇게 설명했다.

......可以養人之性情, 而蕩滌其邪穢, 消融其査滓.........”

  (음악은 사람의 성정을 길러 주고,

        그 사악하고 더러움을 씻어주며,

           그 마음의 찌꺼기 까지 녹여주는 것이니........)

 

인간으로서 가장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바는 정치도 경제도 아니라, 바로 마음의 행복이다. 그 행복을 위해 정말 중요한 것은 진실로 인간답게 아름다운 심성을 기를 수 있는 문화라고 할수 있다. 그 문화 가운데서 음악은 성정(性情)을 기르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인간의 성정, 즉 성품과 정서는 행복과 직결되므로.

돌아보면 정치나 경제는 우리 삶의 행복을 가져 다 주기엔 가당치 않아 짜증이나 나지 않으면 오히려 다행인 사회분위기 속에, 작은 감성을 울리는 음악이야기를 시작하는 평택 학생 오케스트라, 어린 음악도 들의 연주를 통해 서해바다의 푸른 물결처럼 잔잔하고 또한 역동적인 삶의 풍요로움을 기대해 본다.


-평택 학생 오케스트라 문의는 사무국장 현일초 교사 (이예원) hongbi3@korea.kr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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