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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의도서 등 의료취약지역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호응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주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의료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질환자 관리를 위해 의료진과 함께 직접 마을에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큰 호응 속에 마쳤다.

 

보건소는 관내 도서지역 중 보건지소, 보건진료소가 없는 무의도서인 5개 도서(말도, 명도, 방축도, 관리도, 두리도)를 주기적으로 순회했다.

 

△혈압·혈당측정 △개별 건강상담 및 복약지도 △한방침술 △각종 보건교육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며 도서주민의 건강 돌봄을 시행했다.

 

또한 교통 여건과 의료접근성을 고려해 읍․면 경로당 20개소를 선정해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서비스 △한방진료 및 상담을 제공했다.

 

백종현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군산 만들기에 한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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