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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산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꽃재마을돌봄터’개소

지역 중심의 초등학교 돌봄 사각지대 해소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일, 경산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인‘꽃재마을돌봄터’를 하양지역에 개소했다. 경산시가 설치하고 풀꽃들꽃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최승호)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경산시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꽃재마을돌봄터)은 현재 이용 아동 모집 중이다(☎053-852-8801)

 

꽃재마을돌봄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이용정원은 20명이다. 만 6세~만 12세(초등학생)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센터장과 돌봄 교사 등이 방과 후 일상생활 관리, 학습지도, 특기 적성지도,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경산시는 2020년 서부1동에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1년 동부동에 2호점(계양돌봄터)을 개소했으며 이번 3호점(꽃재마을돌봄터)를 추가 개소하여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 중이다. 향후 다함께돌봄센터를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초등돌봄 시설을 점차 확충하여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없애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경산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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