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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포시, 연안정화의 날 맞아 ‘해양환경정화’ 활동

대명항서 해양쓰레기 및 조업 중 인양쓰레기 등 3톤 처리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는 지난 18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대곶면 대명항에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폐어구, 폐스트로폼, 어망 및 기타해양쓰레기 등 약 2톤을 비롯해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통해 약 1톤의 총 3톤의 해양쓰레기를 처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포시는 매달 셋째 주 금요일에 연안정화의 날 활동을 전개해 현재까지 14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항·포구 등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를 수거해 해양환경오염 예방 및 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청정한 항포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축수산과 관계자는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관내 항·포구 등 180톤 이상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라며 “조업 활동 중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항·포구로 가져왔을 때 이를 일정 금액으로 수매해 해양 재투기를 방지하는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해 현재 100톤 이상 수매, 사업완료 하는 등 우리 김포시에서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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