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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암동 프루브(PROVE) 카페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가구를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구암동은 프루브(PROVE) 카페가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 5kg 30포를(39만원 상당)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역의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가구를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프루브(PROVE) 카페는 매년 명절과 추수감사절에 기부런(run) 행사를 개최해 3년 넘게 구암동 주민센터에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매달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등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프루브 카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진미영 구암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하는 프루브 카페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행복한 구암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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