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최상철)는 1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을 방문해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 활동은 최상철 회장을 비롯해 영천시 각 읍·면·동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이·통장 35여 명이 동해면 일대에서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를 위해 포항과 경주에 각 150만원씩 성금을 전달했다.
최상철 회장은 “이번 태풍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포항과 경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오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 이·통장연합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