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충남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도, 주요정책의 성별 영향과 성차별적 원인 종합적 분석 및 평가 통해 개선 노력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제도에 따라 도정의 성별영향과 성차별적 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법령 제·개정, 사업계획, 추진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신체적 차이 등에서 기인하는 차별적 요인들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위원회는 올해 성별영향평가 추진상황과 내년 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내년 평가 대상사업 선정 기준에 따라 실국에서 제출한 사업 중 50여 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전문가 맞춤 컨설팅 및 사업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성인지 관점에서의 개선안을 도출, 사업 추진 과정 등 정책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위원회를 통해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추진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도의 정책과 사업의 추진에 성차별적 요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양성평등한 힘쎈충남을 실현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