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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조원진 대표, “맘따로 몸따로 노는 586정치 국민들이 식상해 해”

우리공화당 27일, 586 운동권 세력 청산 촉구
“민주당 박지현 비대위원장의 586 용퇴는 너무나 당연한 국민상식”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공화당이 586 용퇴론을 꺼낸 더불어민주당의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주장은 너무나 당연한 국민상식이며 586 운동권 세력들의 청산이 진정한 민주주의로 가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27일(금) 보도자료를 내고 “소위 말하는 586 운동권 세력들은 전쟁과 평화, 민주와 독재도 분간하지 못하고 맘따로 몸따로 노는 사이비 종교세력으로 전락했다”면서 “자신들은 온갖 기득권과 권력을 누리면서 세계에서 가장 호전적이고 악랄한 독재세력인 북한을 옹호하는 이상한 집단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586 용퇴론’은 너무나 당연한 국민상식임에도 586 세력들은 엄청난 저항을 할 것”이라면서 “오래된 라디오처럼 민주화를 외치면서 이미 586 세력들은 정치재벌이 되었고 탄탄한 정치 카르텔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조원진 대표는 “586 세력들은 입으로 민주화를 떠들면서 엄청난 부와 권력을 손에 쥐었기 때문에 결코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이며 자기의 숟가락을 놓지 않을 것”이라면서 “30년이 지났는데도 대학생때 떠들던 선동 구호에 자신들이 흠뻑 취해 있으니 맘따로 몸따로 노는게 익숙하다. 이것이 조국같은 내로남불이 계속 생기는 이유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조원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위원장의 586 용퇴 싸움은 아주 힘겨운 싸움이 될 것이지만 대한민국 청년들이 얼마나 용감하고 정의롭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국민들은 맘따로 몸따로 노는 586정치에 식상하고 질렸다. 힘들지만 끝까지 투쟁해서 사이비 종교 수준으로 전락한 586 세력들이 정치권에서 몰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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