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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용한 경로당 한글 교실로 활기 찾아

영천시 성인문해 한글교실 6개소 순차적으로 개강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학습자들에게 한글교육 등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성인문해교육 한글교실’을 열었다.

 

23일 완산동 10통 경로당과 금호읍 어은리 경로당 개강식을 시작으로, 24일 금호읍 관정1리 경로당, 청통면 원촌1리경로당, 25일 북안면 도천1리효센터, 27일 임고면 황강리 경로당에서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한글교실은 2010년부터 학습자 사전조사를 통해서 경로당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영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 위탁운영으로 한글 수업은 물론 금융 활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시화 대회 참가, 생활언어, 레크리에이션, 편지 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해교육 활동을 촉진시켜 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달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로 매주 2회 2시간씩 총 40회, 100여 명이 참여해 운영된다.

조명화 평생학습관장은 “문해능력은 온 국민이 가져야 할 기본 권리이며 영천시가 평생학습도시인 만큼 모든 시민들이 학습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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