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는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2일부터 2월 9일까지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100억~1천억 원(미만)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이고, 혁신형기업(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 유효기업) 및 서비스업은 △매출액 50억~1천억 원(미만) △직‧간접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는 14개사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4년 동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인증돼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마케팅 분야 수출 바우처 등 최대 2억 원(연간 1억 원 한도) 지원 △부산시 시제품 제작 등 지역 자율프로그램 지원(3천만 원 한도) △기술개발 참여 우대 △시중은행과 유관기관의 금융 및 보증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비대면) 수출사업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2월 9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 (051-601-5166), 부산광역시 제조혁신과 (051-888-6737), 부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51-320-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