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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 관련 제안서도 접수 안된 상태

-도용, 유착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름
-시는 모든 것을 투명하게 선정할 예정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는 일부 언론(매일경제TV 9.28일자)에서 제기하고 있는 특혜 논란에 대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항은 우리나라에서 자동차 수출입을 제일 많이 하는 항임에도 불구하고 시너지 효과가 전무한 현 상황을 타파하고 자동차 관련시설을 한 곳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자동차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9월~2019년 1월까지“자동차클러스터 입지분석 및 수요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개발의 적정성 및 입지 후보지 등을 검토하고,
2019년 6월부터 “자동차 클러스터 개발계획 수립 용역”에서 자동차클러스터 개발계획이 성공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전문가 자문 및 벤치마킹을 통해 개발 켄셉 및 개발 구상(안)을 마련하였다.

자동차클러스터 공모사업은 자동차 전시·판매, 자동차 박물관 등을 복합화한 사업으로 7월 12일 공고를 시작하여 10월 12일 사업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자 도시계획, 자동차, 부동산, 회계분야 예비심의위원을 공개 모집을 통해 24명(분야별 3배수)을 선정하고, 최종 심의위원은 평가 당일 오전에 참여업체의 추첨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평택시의 시책 방향에 부합되면서, 개발계획, 사업계획, 운영계획 등을 갖춘 우수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산업·상업·체험 융합형 클러스터 조성이 목표이다

현재 사업제안서 접수가 안됐고 심의위원도 선정이 안되어 내용도 모르는 상황에서 도용, 유착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사실로 시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추측성 보도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이런 보도가 계속될 경우 강력한 법적대응 의지를 밝혔다.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개발 컨셉·도입 시설·사업화 계획·개발 구상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등 3년 동안 준비한 핵심사업으로, 평택시는 자동차 산업, 유통, 관광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자동차 수출입항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평택항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미래형 첨단 자동차 특화 단지인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 될 것”이라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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