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는 추석 연휴 동안 미술관, 박물관 등 지역 공공문화시설을 정상 운영한다.
추석 연휴 동안 부산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시는 지역 공공문화시설을 정상 운영하고 가족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도 마련한다.
부산시는 부산시민에게 추석 연휴 기간 공공문화시설 운영 현황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준비한다. 부산문화포털 다봄 홈페이지(www.busandabom.net)에 ‘한가위 온라인 문화생활’란을 통해 전통·민속, 가족·어린이, 공연·영상, 전시·체험·행사 등을 하는 공공문화시설 운영 현황을 찾아볼 수 있다.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시설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는 시민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게 비대면 콘텐츠도 제공한다. △VR로 만나는 가상의 미술관 ‘오노프 ONOOOFF’ 전시(시립미술관) △VR전시 및 오디오가이드 제공(현대미술관) △온라인놀이터(시립미술관)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비대면행사(시립박물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