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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방역과 일상회복의 균형을 위한 참여와 협조 필요

- 보건소 대응인력의 심리지원을 위한 정신건강 현황 조사 실시(6.23∼6.30) -
-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에 따라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 -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

는 오늘 권덕철 1차장 주재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적 확대 방안*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 교육부 보도자료 별도 배포 예정

 

1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623()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6.17.~6.23.)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3,116이며, 1일 평균

자 수 445.1이다.

 

수도권 환자는 327.3명으로 전 주(345.7, 6.10.6.16.)에 비해 18.4 감소하였고, 비수도권은 117.8

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6.17~6.23.) >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

제주

국내발생 일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327.3

44.4

11.4

18.6

30.1

9.6

3.7

 

60대 이상

50.1

7.4

3.6

2.1

6.7

1.4

0.9

즉시 가용 중환자실(6.22. 21시기준)

343

50

43

39

91

20

7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

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 유지하고 있다.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29906, 임시 선별검사소 통해 32747의 검사가 이루어졌다.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 123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6.23.) 6686991

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97개소(서울 26개소, 경기 66개소, 인천 5개소)

 

비수도권 : 26개소(울산 5개소, 충남 4개소, 전남 3개소, 부산 3개소, 대전 3개소, 전북 3개소, 세종 2개소, 대구 1개소,

1개소, 강원 1개소)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365 배치하여 검사지원하고 있다.

 

어제는 하루 동안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98 환자를 찾아냈다.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지속적으로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 안정적인 상황이다.

 

생활치료센터37개소 6,669병상 확보(6.2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4.5% 4,368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지역 5,416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7.0%3,41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7,802병상을 확보(6.2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0.4%5,43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2,227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은 총 418병상을 확보(6.22.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46.9% 222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129병상의 여력이 있다.

 

중환자병상 803병상을 확보(6.22.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93병상, 수도권 343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6.22.기준) >

구분

생활치료센터

감염병 전담병원

-중환자병상

중환자병상

보유

가용

보유

가용

보유

가용

보유

가용

전국

6,669

4,368

7,802

5,430

418

222

803

593

수도권

5,416

3,410

3,609

2,227

273

129

509

343

 

서울

2,655

1,663

1,843

1,143

84

44

221

136

경기

1,826

1,211

1,177

589

166

76

217

143

인천

382

281

589

495

23

9

71

64

강원

-

-

332

231

5

4

24

20

충청권

168

73

881

559

46

31

65

50

호남권

110

97

828

690

10

5

51

43

경북권

120

80

1,036

861

28

14

47

39

경남권

756

618

881

676

51

35

99

91

제주

99

90

235

186

5

4

8

7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 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752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코로나19 검사, 예방접종 등 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정신건강에 대한 현황 조사(6.23~6.30)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각 시도별 확진자가 많은 17개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4~5천 명 대응인력이 대상이다.

 

* 대상 보건소(17개소): 서울시 송파구, 부산 사하구, 대구 달서구, 인천 부평구, 광주 광산구, 대전 서구, 울산 남구,

종시, 경기 부천시, 강원 원주시, 충북 음성군, 충남 천안시 서북구,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남 순천시, 경북 경산시, 경남 진주

, 제주 제주시

 

조사는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추후 직종, 담당업무 등에 따른 차이를 분

석할 예정이다.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상태, 업무강도, 스트레스 요인, 필요 서비스 등을 조사하며, 한국트라우마

스트레스학회를 통해 온라인조사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방식문자를 통해 개인별로 조사 링크를 제공하며, 대응인력업무부담에 따라 조사 문항최소화

하여 진행된다.

 

정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일선 보건소근무하는 방역 인력 정신건강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심리지원 개선방안마련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제3차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6.7)를 통해 발표한 코로나19시대, 편안하고 안전

한 여름휴가 대책의 후속 조치로 린이집 보육교직원에 대한 휴가 분산 계획마련하였다.


휴가 분산 유도를 위해 특정 주간(75~81)집중되지 않도록 휴가 기간64주에서 9

월 3(13)지정하여, 보육교직원 휴가 및 근무계획수립하도록 권고하였다.

 

* 순번제 휴가 및 근무계획 수립 등 관할 지자체 공유

 

아울러, 어린이집 전체휴가기간설정하기보다는 보육직원 간에 교대근무권장하여 보육서

비스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보육교직원선제검사, 예방접종, 개별 휴가 기간을 고려하여 학부모에게도 휴가계획 수립

도록 요청한다.

 

교사 근무, 반 구성, 해당 기간의 원 운영방식 등에 대해서는 보육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등의 결정 통해 운영하도록 하였다.

 

* 하절기 휴가 기간 반 구성, 교사 대 아동 비율 조정 가능

* 부모 동의 및 위원회 등의 결정이 없이 자의적인 휴원, 단축 운영 등은 지도·점검 대상

 

정부는 향후 예방접종 진행 상황거리두기 개편안 반영어린이집 대응지침개정*(7)하는 

한편, 지자체휴가 분산 계획포함어린이집 근무계획 및 운영 사항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 (특별활동 허용) 접종완료자인 특별활동 강사 운영 수업 가능, (외부인 출입 관리) 접종완료자인 경우 거리두기

에 관계없이 방역수칙 준수하에 출입 허용 등

 

아울러, 휴가 분산적극 참여하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추후 보육 유공 포상 인센티브제공

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7월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방역일상 

회복 균형점을 찾기 위한 것으로, 국민 여러분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높은 시민의식 덕분

가능한 방안으로서, 국민 스스로 방역수칙을 지키고, 예방접종참여하여 감염위험 감소해야

로운 거리두기를 통한 일상 회복가능하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일상회복이 지연되지 않도록 7월 중순까지는 대규모 모임이나 음주를 동반장시간의 식사

는 가능한 한 자제하여 주시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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