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경남도, 청년이 돌아오고, 살고 싶은 어촌 조성!

- 경남도, 어촌개발사업 해수부 공모 3개 지구 선정, 국비 38억 원 확보,
- 청년들이 살아갈 어촌의 미래 모습을 담아내다!

[경남/이훈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해양수산부 공모에 3개 지구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54억 2천만 원(국비 약 38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은 어촌지역의 맞춤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하고 특색 있는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지구는 권역단위 거점개발 1개소 거제시 구영권역 어촌종합개발 사업(총사업비 51억 원국비 35.7억 원)·군 역량강화 2개소 거제시(총사업비 12천만 원국비 8400만 원통영시(총사업비 2억 원국비 1.4억 원)가 있다.

 

특히 이번 신규 지구로 선정된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중 거제시 구영권역 어촌종합개발 사업은 지역 2세가 정착하는 안정적인 보금자리 구영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구상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의 유휴시설 및 자원을 활용하여 소득 창출 방안을 마련하고 마을 공유센터 및 공유 빨래방 등 마을에 없는 시설을 만들어 기존 마을 주민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청년들의 정착을 돕는 공간을 더해갈 계획이다.

 

이두용 도 섬어촌발전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을 위해 자비를 들여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마을 기금을 모아 부지를 구입하는 등 많은 노력이 신규 사업 선정이라는 결실을 이룬 것이라 생각하며앞으로도 청년들이 돌아오고 살고 싶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