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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미래 국제기구의 주역, JPO와 함께하는 유엔가입 30주년 기념 화상 간담회 개최

외교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외교부는 유엔 가입 30주년을 맞아, △우리 국제기구초급전문가(JPO: Junior Professional Officer)의 국제기구 파견 근무 및 △파견 종료 후 국제기구 정규직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23.(금)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 주재로 JPO 대상 화상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우리나라의 유엔 가입 이후인 1996년부터 선발을 실시한 JPO는 우리 정부의 경비 부담 하에 우리 국민을 유엔 등 국제기구에 파견, 최대 2년간 국제기구 정규직원과 동등한 조건(P-2)으로 근무토록 지원하는 제도

금번 간담회는 유엔사무국, WHO, UNDP, UNFCCC, UNHCR, UNICEF, WFP, ILO, IOM, OECD, OPCW 등 주요 국제기구에 근무 중인 JPO 18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함 조정관은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하에서 근무중인 우리 JPO들을 격려하고, 우리 JPO들이 파견 경험을 토대로 국제적 식견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동 간담회에서는 주요 국제기구에 파견중인 우리 JPO들의 업무 현황 및 JPO 제도 운영 관련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JPO의 정규직 진출과 국제기구에서의 보다 큰 역량 발휘를 위한 우리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등도 아울러 논의되었습니다. 
 
외교부는 금번 행사를 포함하여 4월중 JPO 대상 화상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하여, 다자외교 무대의 최일선에서 근무중인 우리 JPO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JPO 파견 종료 이후 진로에 대한 지원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 외교부는 97년부터 지금까지 총 213명의 JPO를 유엔사무국 등 국제기구에 파견해 왔으며, JPO 제도는 효과적인 국제기구 진출 플랫폼으로 평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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