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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과 함께 만든‘인천 복지기준선’ 시민이 직접 이행점검에 나선다.

-- 모니터링단 위원 위촉, 소득 ․ 건강 ․ 주거 ․ 교육 ․ 돌봄 분야 이행과제 점검 --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4월 1일 민·관·학 협력으로 시민과 협의를 통해 함께 만든 ‘인천 복지기준선’의 이행과제 점검을 위한 ‘인천 복지기준선 시민평가 모니터링단’(이하 모니터링단) 위원 19명을 구성 위촉하고,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모니터링단 위촉식에 이어 모니터링단 위원과 복지기준선 이행과제를 추진하는 인천시 실행지원 TF 팀장과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되는 모니터링단은 인천 복지기준선에 참여한 위원, 연구진, 시민평가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복지기준선의 ▲소득 ▲건강 ▲주거 ▲교육 ▲돌봄 분야의 이행과제 점검과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면서 민관협력으로 함께 인천형 복지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위촉식에서 박남춘 시장은 모니터링단의 역할과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더욱 두터운 사회안전망을 통한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복지기준선 이행과제를 꼼꼼히 점검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발표(10.29.)된 인천 복지기준선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과,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따라 더욱 두터운 사회적 안정망이 요구됨에 따라 민선7기 인천시정부의 시정전략 중 맞춤형 복지부문의 핵심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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