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학습격차를 줄이기위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행을 펼친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 구암동은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가 구암동(10대)과 중앙동(6대)에 학습용 패드(갤럭시 탭) 총 16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용 패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날들이 이어지면서 저소득층의 학습격차가 점점 커지고 있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그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사다리 역할로 도움이 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는 매년 군산시에 저소득층을 위한 성품 및 성금, 코로나 등 재난극복을 위한 성품 및 성금 등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건실 구암동장은 “예전 ‘개천에서 용났다’는 말과 달리 현재는 코로나19나 사회경제적인 상황으로 인해 계층 간 이동이 어려워지는 것이 문제였는데 이번 기탁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게 되어 감사하다.”면서 “이번 지원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 처리되어 대상자들에게 가정방문을 통해 동 직원들이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료문의 : 구암동 동장 이건실, 계장 이태훈 454-7587/010-9679-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