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한규기자]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2021. 2. 26.(금) 11시 소회의실에서 법무부 반부패ㆍ청렴
추진 활동에 크게 기여해 온 청렴시민감사관을 만나 그간의 공로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
였습니다.
법무부 청렴시민감사관은 법무행정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2017년 처음 위촉되었으며, 교정
ㆍ보호ㆍ출입국 등 법무행정 각 분야별로 총 5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분 야 | 성 명 | 주 요 약 력 |
위원장 | 양종국 | ․ 국립한국복지대학교 장애상담심리과 교수(`03∼현재) ․ 성심동원 사회복지법인 대표이사(`20∼현재) |
위원 | 금동선 | ․ (사)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 이사장(`20∼현재) |
위원 | 이경호 | ․ 안양소년원 분류처우심사위원회 위원(`17∼현재) |
위원 | 장지표 | ․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이민다문화정책학과 교수(`17∼현재) |
위원 | 김안식 | ․ 백석대학교 경찰학부 교수(`17∼현재) |
법무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고 있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매년 3∼4등급에 머물러 있었으나,
2017년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도입 이후 다양한 부문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2017∼2018년 2등급에
이어 2019∼2020년 1등급으로 평가받는데 기여하였습니다.
법무부 청렴시민감사관은 부패취약분야 발굴 및 제도개선 제안에 국한하지 않고, 법무부 반부패ㆍ청렴
정책 추진계획 수립에서부터 정책 집행 및 환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국민이 보다 공감하고 민생에 힘이되는 법무행정을 위해 올해 청렴시민감사관을 10명으로 확대하
여 다양한 분야의경험을 가진 시민전문가를 충원할 계획입니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감사패 증정에 이어 청렴시민감사관과의 면담에서 “법무부 반부패 추진 성과에는 청
렴시민감사관의 법무행정 각 분야 해박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누구보다도 뜨거운 열정 덕분”이라고 하면서
“법무부도 내ㆍ외부 부패통제가 더 올바르게 작동하여 국민으로부터 보다 신뢰받는 법무부가 되도록 노
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